정관장 올칸 공식몰

아이웨어도 유행을 탄다. 

 특히 선글라스는 최근 더욱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렇다면 올 여름 사랑받는 선글라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욱 편안하고 멋스럽게 진화한 선글라스를 소개한다.

<‘힙’한 제품만 모았다! 올해의 추천아이템>

>> 어디서든 무난한 데일리아이템‘올블랙’

상황과 장소에 상관없이 어떤 룩에나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아이템을 원한다면, 단연 올 블랙을 추천한다. 

심플한 블랙 프레임에 블랙, 그레이 계열의 렌즈 정도다. 

자외선차단기능에 충실하면서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어 폭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 알고 보면 인싸템‘하금(은)테’

튀지 않으면서도 유행에 뒤지지 않는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하금테 선글라스’를 추천한다. 

프레임 상단은 뿔테, 하단은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일명 ‘하금테’라고 부르는 프레임은 젊고 도시적인 감성은 물론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다. 

특유의 포멀함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은 렌즈만 바꿔 일반안경으로 사용할 정도.

>> 내 얼굴에 딱 맞춤! 맞춤형 아이템 ‘아시안핏’

선글라스가 어울리지 않아 기피해 왔다면, 이제 고민을 접어도 좋겠다. 

동양인 얼굴에 적합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넓은 광대와 낮은 콧대 등 동양인 특성상 인터핏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선글라스가 뜨거나, 옆 광대가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아시안핏 선글라스는 착용감이 좋고 얼굴에 조화롭게 어울린다.

>> 여름 감성을 담은 컬러템 ‘편광/미러렌즈’

여름철 시원하고 발랄한 느낌을 원한다면 과감한 컬러에 도전해 보자. 

렌즈가 거울처럼 반사되는 편광렌즈나 미러렌즈로 제작된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시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메탈느낌으로 반짝이는 렌즈의 특성상 어떤 컬러든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어, 매년 여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상남자의 시그니쳐 아이템 ‘보잉’

레트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보잉은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선글라스다. 

특유의 마초적 감성과 스포티함은 과감하고 활동적인 남성미를 배가시켜 준다. 

또한 프레임이 심플하고 가벼워 장시간 야외 활동에 적합하다는 것도 장점이라 할만하다. 

올 여름, 내 얼굴에 잘 맞고 스타일까지 멋지게 만들어 줄 선글라스로 이미지 변신에 나서 보는 것은 어떨까?

글. 올칸 에디터 김지일

사진제공. 딥아이 (ROUN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