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건너뛰고 본문 바로가기
올칸 라이프
정관장 올칸의 중요한 정보, 다양한 정보가 한자리에!
매거진 | 홈술하기 좋은 날, 가성비 좋은 편의점 와인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조회2,5612021-02-02 11:13

밤의 낭만을 달래주는 홈술.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술 한 잔의 여유를 아시나요?

 

홈파티와 홈쿡이 일상이 되면서 홈술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집에서 간단히 술을 즐기는 홈술문화는 잔잔한 여유와 편안함 그 자체다.

 

영화나 스포츠 중계를 보면서 마시는 캔 맥주가 휴식.

맛있는 음식과 함께 곁드는 샴페인으로 소소하게 파티기분을 만끽하기도 한다.

혼자서 술을 음미하는 혼술족 역시 집에서 즐기는 홈술로 일상의 즐거움을 찾는다.

이렇게 홈술은 일상의 답답함을 위로하는 새로운 일상 트렌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것이 편의점 와인이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와인은 집 앞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간편함이 최장점.

여기에 가격 대비 맛과 품질이 좋은 와인이 입소문을 타며 홈술족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집 앞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을 알아보자.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 까베르네 소비뇽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칠레산 와인브랜드다.

까시예로 델 디아블로란 스페인어로 악마의 상자, 악마의 와인창고라는 뜻이다.

칠레 와이너리 꼰차이또로 설립자가 와인 도난사고를 막기 위해 와인창고에 악마가 산다고 소문을 낸데서 비롯했다.

9개월 간 오크통에서 숙성된 와인은 과실향과 커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타닌감도 덜할 뿐 아니라 바디감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게 마시기 좋다.

강렬한 루비색 레드와인으로 고기, 치즈, 파스타와 두루 어울린다.

- 칠레산, 도수 13.5%, 용량 750ml, 가격 1만원중반, 판매처 GS25/이마트24

 

▲G7 까베르네 소비뇽

가성비가 좋아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레드와인이다.

블랙체리, 딸기, 모카, 초콜릿 향 등이 어우러져 있고 단맛이 거의 없다.

바디감이 적당한 반면 산도와 타닌감이 중간 정도다.

도수가 낮은 반면 살짝 드라이해 초보부터 애호가까지 무난하게 즐기기 좋다.

- 칠레산, 도수 13%, 용량 750ml, 가격 9천원대, 판매처 CU/이마트24

 

앙시앙땅 까베르네 시라

남부 프랑스지방에서 3대 째 이어내려온 와이러니 출신 레드와인이다.

잘 익은 블랙베리 과실향과 오크향이 특징.

단맛은 적은 반면 산미가 높다.

당도가 낮은 테이블 와인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타닌과 바디감 모두 중간 정도로 육류 요리와 특히 잘어울린다.

- 프랑스산, 도수 13%, 용량 750ml, 가격 1만원대중반, 판매처 CU

 

카멜 로드 몬테렝 피노누아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의 SNS에 소개되며 유명해졌다.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출신으로 해당 지역에서 재배한 피노누아로 만들어졌다.

포도 품종의 하나인 피노누아는 재배가 까다로운 반면 최고의 와인원료로 손꼽힌다.

카멜 로드 몬테렝 피노누아는 달콤한 향기와 가벼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가 균형감 있어 피노누아 입문자용 와인으로 적당하다.

방어나 참치 등의 음식과 잘 어울리며 개봉 후 두 시간 뒤에 즐기면 더욱 맛이 좋다.

-미국산, 도수 13.5%, 용량 750ml, 가격 3만원 중반, 판매처 이마트24/GS25/CU

 

네이처 사운드 쉬라즈

호주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쏜클락이 내놓은 와인이다.

맛이 너무 달거나 떫지 않아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다.

게다가 가격까지 부담이 없어서 입문자용 편의점 와인이라 부르기도 한다.  

적당히 드라이한 레드와인은 라즈베리, 블랙베리, 멀베리 등 산뜻한 과일향을 풍긴다.

-호주산, 도수 14%, 용량 750ml , 가격 1만원초반, 판매처 GS25

 

트리벤토 리저브 말벡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르헨티나 와인이라고 입소문을 탔다.

단맛이 적고 산미가 있어 찜이나 구이 등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테이블 와인이다.

보랏빛을 띄는 짙은 컬러의 레드와인으로 그을린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만들어진다.

자두와 체리 등의 검붉은 과일향기와 바닐라 향이 기분 좋게 어우러져 있다.

무난한 타닌과 바디감으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셔도 좋다.

-아르헨티나산, 도수 13.5%, 용량 750ml, 가격 1만원초반, 판매처 세븐일레븐

 

. 올칸 에디터 김도윤 


정관장 올칸 광고

정관장의 프리미엄 전문 기능성 홍삼 제품 브랜드 알파 프로젝트로 탄생된 정관장 올칸!

유투브 재생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