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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구정 연휴가 시작됐다.
사회적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연장됨에 따라 구정을 집에서 보내는 ‘강제 집콕족’이 많다.
명절 기분은 커녕 고향에 있는 가족도 만나지 못하는 명절 연휴는 조금 쓸쓸하다.
이에 주요 방송사는 명절 연휴 기간동안 풍성한 특선영화를 편성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관 방문조차 꺼려지는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만나는 ‘TV 영화관’의 추천작품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2021년 구정 연휴를 맞아, 각 방송사가 준비한 ‘특선영화’를 소개한다.
KBS
KBS는 10일 나문희 주연의 휴먼 코미디 영화 '오! 문희'를 방영.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현빈,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가 편성표에 올랐다.
설 당일인 12일에는 이성민과 동물들이 큰 웃음을 줄 코미디 영화 '미스터주'와 조진웅 주연의 사극 영화 '광대들'이 오전과 오후에 나눠서 방송한다.
MBC
MBC는 11일 로맨스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선보인다.
2016년 개봉한 라라랜드는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스톤의 동화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3일에는 장혁 주연의 무협 액션 영화 ‘검객’이 TV 최초로 방영된다.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딸을 구하는 여정을 담은 사극 영화로 화려한 검술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SBS
SBS는 11일 밤 우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를 방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 당일에는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영화 ‘히트맨’이 전파를 탄다.
13일 국내 관광객 994만 명을 기록한 흥행작 ‘보헤미안 랩소디’를 방영한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TV 방영은 세계 최초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연휴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올해 1월 개봉한 신작영화 ‘큰 엄마의 미친 봉고’가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JTBC
JTBC는 최신 개봉작 5편을 명절 특선 영화를 TV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일에는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추적극 ‘결백’을 방영.
설 연휴 첫날인 11일 에는 엄정화 주연의 코믹액션 ‘오케이 마담’과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영화 '1917'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12일에는 정우성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을, 13일에는 강동원 주연의 영화 ‘반도’를 편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널 OCN
채널 OCN은 연휴 첫 날인 11일 2시30분에 ‘판소리 복서’를, 오후 9시30분에는 ‘장사리: 잊혀진 영웅’을 방영.
저녁 7시에는 ‘결백’, 밤 12시에는 ‘침입자’를 공개한다.
12일과 14일 밤 11시30분에는 영화 ‘나를 찾아줘’와 영화 ‘로켓맨’을 각각 편성.
12일 낮 12시에는 '오!문희', 오후 2시에는 ‘극한직업’과 ‘걸캅스’가 연달아 방송되며, 저녁 7시에는 ‘1917’, 밤 11시 30분에는 ‘#살아있다’가 방송된다.
13일에는 낮 12시에 ‘오케이 마담’, 저녁 7시에는 ‘히트맨’, 밤 9시 30분에는 ‘남산의 부장들’과 밤 12시에는 ‘클로젯’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4일에는 낮 2시 ‘광대들: 풍물 조작단’, 저녁 6시 30분 ‘국제수사’, 밤 9시 ‘백두산’이 연휴 마지막날을 장식할 예정이다.
tvN
tvN은 10일 밤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가 편성.
11일 밤에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미스터리 오컬트 ‘클로젯’을 TV 최초로 방영한다.
12일에는 이병헌, 하정우 주연의 블록버스터 영화 ‘백두산’이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글. 올칸 에디터 김도윤